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내부거래 혐의로 사임한 오픈씨 전 프로덕트 총괄 네이트 체스테인(Nate Chastain)을 사기 및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했다. 법무부는 네이트 체스테인이 오픈씨 상장 전 NFT를 미리 매입, 가격 상승 후 초기 가격의 2~5배 가격으로 되팔아 이익을 챙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가 오픈씨 웹사이트에 어떤 NFT를 올릴지 결정하는 권한 및 책임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이러한 활동이 전통 금융 시장에서는 금지돼 있다. 관련 법률이 NFT 분야에 어떻게 적용될지 아직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데미안 윌리엄스(Damian Williams) 검사는 이와 관련 “NFT가 새로운 분야이긴 하지만 이러한 유형의 범죄는 새롭지 않다. 관련 법률이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트 체스테인은 1일(현지시간) 아침 뉴욕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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