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이며 3만달러가 시험 받을 위기에 처했다. 코인데스크는 앞서 바이어들이 3만3000달러 저항선 아래서 이익을 일부 실현, 안도 랠리의 동력이 약화됐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5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90% 내린 3만113.40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이날 뉴욕장 초반만 해도 3만2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었다.
비트코인의 하방향 지지선은 2만7500달러, 이어 2만5000달러로 지적됐다.
일간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 레벨인 50 아래로 후퇴, 상방향 모멘텀의 일시적 손실을 가리켰다.
주간차트에서 비트코인은 과매도 된 모습이지만 모멘텀 신호들은 부정적이다. 이는 3만5000달러 위로의 상승이 제약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이 단기 강세 신호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주간 종가가 3만달러를 넘어서야 한다고 코인데스크는 밝혔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