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테라USD(UST) 붕괴 사태가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을 준 이후 스테이블코인의 공급량이 급감했다고 2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 플랫폼 크립토랭크의 자료에 따르면, 5월 스테이블코인의 총 공급량은 전달에 비해 300억달러 이상 감소했다.
테더(USDT), USD코인(USDC), 바이낸스(BUSD), 다이(DAI), UST, 팍소스(PAX) 등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5월 한달 동안 16% 감소해 약 1600억달러를 기록했다.
핀볼드는 이와 같은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사상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은 테라폼랩스의 UST 붕괴 후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떨어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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