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패스트 푸드 체인점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에서도 암호화폐로 음식값을 지불할 수 있게 됐다.
코인데스크는 2일(현지시간) 치폴레가 디지털 결제 플랫폼 플렉사와 제휴, 미국 내 전 매장에서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플렉사 플랫폼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98개 암호화폐를 지원한다. 치폴레 매장에서 암호화폐로 결제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은 제미니 또는 SPEDN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치폴레는 암호화폐 결제 시작을 기념해 플렉사 앱을 통해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치폴레는 지난해 내셔널 버리토 데이(National Burrito Day)를 기념해 10만달러 상당의 버리토와 10만달러 비트코인 경품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미지 출처: Chipotle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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