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테라USD(UST)가 디페깅 되는 동안 대형 투자자들은 테라(루나) 관련 포지션을 정리한 반면, 소액 투자자들은 매수에 나섰다고 블룸버그가 점프크립토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앵커프로토콜 내 UST 거액 예치자들은 5월 7일부로 엑싯에 나섰지만, 소액 예치자들은 5월 7일~9일 동안 ‘물타기’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점프크립토는 또 UST 디페깅 재앙의 단초를 제공한(8500만달러 UST를 던진) 지갑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이 지갑이 전문 트레이딩 기관과 관련돼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앞서 시타델, 블랙록은 루나 사태를 설계했다는 커뮤니티의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