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테라 리서치 포럼(Terra Research Forum) 커뮤니티 연구원 팻맨(@FatMa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확인된 소식통이 나에게 오늘(3일) 현재 권도형과 TFL(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Nicholas Platias)가 싱가포르 집에 머물고 있다는 증거 영상을 보내왔다”면서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연락을 시도하려 하자 그들은 잘못된 주소로 찾아왔다고 말하더라”고 주장했다.
팻맨은 이어 “나는 마녀사냥의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고, 그의 집에 원치 않는 사람이 나타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나는 영상이 진짜이고 정보가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검증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라며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사과한다. 사람들의 호기심 보다 도권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썼다.
한편 그는 “싱가포르 경찰은 현재 권도형에 대해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있고 나도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고 “이 문제로 직접 연락을 해봤는데 형사가 아닌 민사적인 문제로 보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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