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비트코인이 9개의 주간 음봉을 기록한 끝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만, 3만 달러 아래에 머물러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주 1.194조 달러에서 1.215조 달러로 1.8% 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3.1%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알트코인 시가총액)은 6464억 달러에서 6502억 달러로 0.6% 상승했습니다.

주식 시장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런 식의 디커플링은 암호화폐 진영이 원했던 것은 아닙니다.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블록미디어가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주요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이어지는 인플레이션 압력, 불황 없는 물가 안정 가능할까?

오는 6월 15일 연준의 양적 긴축이 시작됩니다. 금리 인상은 점차 반영되고 있지만, 양적긴축 선반영에 대해서는 시장의 분석이 나뉘는 상황입니다.

양적긴축 시작 후 이어질 채권수익률 상승이 가상자산과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해야 합니다.

이번 주 인플레이션과 연준 정책 관련 뉴스를 모아봤습니다.

“세계적 불황 임박한 것 아냐…대비는 필요해”

전문가들 “최고 금융 리스크는 물가 상승 압력”

바이든, 연준 독립성 강조 … 인플레이션 해결 책임 연준에 넘기는 모양새

연준 양적긴축 시작, 충격파 예측 불가…15일 국채 $149억 만기도래

레이 달리오, ‘제국 지수’ 美↓ 中↑ 한국은 6위↑… “달러 쇠락한다”

#가상자산 시장 소폭 반등, 상승 전환인가 베어마켓 랠리인가

가상자산 시장이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시간 6월 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 대비 3.1% 오른 2만 9654달러에 거래됩니다. 전일비로는 2.7% 하락했습니다.

긴 시간 이어져 온 나스닥과의 커플링도 깨지고, 주식 시장 하락에도 상승세가 우세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이번 주의 투자 관련 주요 분석입니다.

美 증시 반등 이어지나…10주만에 최다 자금 유입

모건스탠리 윌슨 “베어마켓 랠리 3.4% 더 오르면 끝…성장 둔화될 것”

디지털자산 펀드에 다시 자금 유입 … 투자자들 저가 매수 시사

암호화폐와 주식시장, 각자 갈 길을 간다

“경제 허리케인에 대비하라”–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몬

#비트코인의 독주, 가상자산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비트코인이 한 때 3만 달러를 회복하며 상승 기대감이 부풀었지만, 지지선 유지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2만 9654달러에 거래되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은 가격 방어에 성공하고 가상자산 시장 상승세를 주도할 수 있을까요? 비트코인 가격 관련 데이터와 분석입니다.

팀 드래퍼 비트코인 25만달러 돌파 전망–유투데이

코인베이스 기관 고객들 비트코인 하락 불구 ‘호들링’

비트코인 29K 무너지면 22K까지 떨어질수도–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인플레 고통속 비트코인에 눈 돌리는 아르헨티나”–코인텔레그래프

골드만 “보험사, 암호화폐 5번째 선호 자산” …$13조 운용 328명 최초 서베이

#알트코인, 비트코인 상승세 함께하지 못해…일주일 사이 0.6% 상승 그쳐

비트코인 가격이 일주일 사이 3.1% 상승한 와중,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6464억 달러에서 6502억 달러로 0.6%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도 46.3%로 2022년 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초 알트코인 시장이 가상자산 전반 상승을 주도한 것과는 반대의 모습입니다. 알트코인 관련 투자 이슈들을 정리했습니다.

[기승전 비트코인] 달(루나)의 몰락, 지구(테라)의 파국…대체 왜?

[인사이트] 테라를 닮은 너 ‘저스틴 썬의 USDD’, “실패할 운명”이란 비판받는 이유

스테픈(GMT) 바닥일까?…기술적 분석과 비즈 모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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