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걸으면 돈을 주는 M2E 스테픈이 디도스 공격을 받아 운동한 사용자들에게 보상을 주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스테픈은 4일부터 정상적인 사용자들을 AI 봇(BOT)으로 판단해 보상을 주지 않는 경우가 다수 발생해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스테픈은 운동을 하지 않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보상을 받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3일 업그래이드를 시행했다.
스테픈은 “짧은 시간에 2500만 건의 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서버가 사용자 정보를 받지 못해서 정상적인 사용자를 봇으로 잘못 판정했다”면서 이용자들에게 사과했다.
스테픈은 서버를 복구하고 더욱 강화했다면서 사용자들을 구별하는 룰과 과정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AI를 계속 색출할 계획을 밝혔다.
스테픈은 사용자들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에너지를 두배로 주는 더블에너지 이벤트(상한선 20에너지)를 실시키로 했다.
스테픈은 신발 갯수에 따라 제한된 에너지를 제공하고 사용한 에너지 만큼 코인으로(GST)보상을 지불한다. 따라서 에너지를 2배로 늘려주면 보상으로 받는 코인이 그만큼 늘어한다.
이벤트는 UTC(협정세계시) 기준 6월 5일 12시에 시작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5일 21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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