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투자자들이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펀드에서 카르다노로 자금을 재분배 하고 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유투데이는 코인세어스를 인용해 카르다노에 기관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카르다노 네트워크가 임박한 다수의 업그래이드 솔루션으로 이더리움과 같은 거대한 생태계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기관들이 보유한 카르다노 규모가 이더리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카르다노에 투자하는 자금은 신규자금보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에서 빠져나와 재분배 되는 자금이 많다.
이같은 추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더리움 2.0 비콘체인의 보안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투기적인 투자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기관들에게 보안문제는 큰 이슈가 될 수 있다. 이더리움 2.0을 위한 블록재구성으로 인해 기존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모든 트랜잭션및 작업이 복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카르다노는 바실 하드포크를 통해 거래수수료와 거래시간이 줄어들어 가장 저렴하고 빠른 네트워크중 하나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일고 있다.
카르다노는 암호화폐시장이 횡보한 지난 한주간 21.20%가 상승해 기사작성 시점에 0.57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194억달러로 6위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