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걸쳐 대부분 종목의 가격이 뚜렷하게 반등하는 가운데 카르다노(ADA)가 하드포크를 앞두고 급등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카르다노는 뉴욕시간 오전 10.5% 오른 0.62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월드뉴스(EWN)는 카르다노 네트워크가 2021년 9월 알론조(Alonzo) 하드포크 이후 최대 규모인 바실(Vasil) 하드포크를 앞두고 시장의 높은 기대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카르다노의 개발자들은 바실이 네트워크에 주요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면서 블록체인의 광범위한 채택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바실 메인넷은 이달 말까지 출시될 예정인데, 이를 앞두고 지난 주 바실 테스트넷이 가동을 시작했다.
한편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ADA) 네트워크 성장세가 이어지며 5월 한달 동안 신규 프로젝트 수와 온라인 거래량 등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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