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는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 등이 발의힌 암호화폐 규제법안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이더리움월드뉴스(EWN)에 따르면, 세일러는 새 법안이 통과되면 “비트코인은 규제 명확성에 따른 혜택을 받을 것이며, 이는 전통적인 은행, 상장기업, 기관투자가들의 암호화폐 투자를 촉진해 전체 디지털 자산 산업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공화당의 신시아 루미스(와이오밍주), 민주당 커스텐 길리브랜드(뉴욕주) 상원의원은 디지털자산을 밀이나 석유 같은 상품으로 분류,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규제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
두 의원은 성명에서 암호화폐산업의 혁신을 위한 여지를 허용하면서 암호화폐산업을 위한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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