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1%를 기록했다. 1인당 국민소득(GNI)은 미 달러 기준 3만5000달러를 돌파해 3년 만에 증가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0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1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달러 기준 3만5373 달러로 1년 전(3만2004 달러)보다 10.5%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1%를 나타냈다. 이는 속보치(4.0%) 보다 0.1%포인트 상향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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