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억만장자 헤지펀드 창업자 레이 달리오가 “2024년에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 달리오는 8일 호주 금융 신문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레이 달리오는 “통화긴축 모드에서는 많은 금융 자산이 조정을 받거나 하락한다”며 “그 고통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다시 한 번 금리를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 달리오는 금리 인하 시점을 미국의 다음 대통령 선거인 2024년 근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레이 달리오는 “구조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이고, 이는 스태그플레이션을 만들게 된다”고 덧붙였다.
세계은행은 글로벌 경제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 경기 침체를 궁극적으로 피하더라도,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은 몇 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세계은행의 맬패스 총재는 “80년 만에 가장 큰 경제 침체에 직면해 있다”며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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