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가 29억명의 카드 이용자에게 NFT(대체불가토큰)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주요 NFT 거래소들과 제휴해 카드 이용자가 암호화폐 없이 자신의 카드로 NFT를 직접 살 수 있도록 했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1년 동안 NFT로 결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현재 NFT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결제를 위해 먼저 암호화폐를 사서 보유해야 한다.
마스터카드는 더 샌드박스(The Sandbox), 민터블(Mintable),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 등 NFT 거래소 및 웹3 서비스 제공업체 문페이(MoonPay)와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몇 년 동안 암호화폐와 NFT 시장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4월 초에는 미국 특허청(USPTO)에 15개의 NFT 및 메타버스 관련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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