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테라 리서치 포럼 연구원 팻맨(FatMan)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셀시우스(Celsius)가 1년 넘게 내부 직원이 없었고 모든 개발과 대부분의 관리를 상당히 조잡한 것으로 알려진 세르비아 웹3 개발자 ‘MVP 워크샵(MVP workshop)이라는 곳에 아웃소싱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그는 “셀시우스의 전 CFO가 이스라엘에서 사기와 돈세탁 혐의로 체포됐다”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잘 아는 한 내부 관계자가, 초기에 셀시우스 설립자가 임의의 사람들에게 셀시우스를 관리토록 내버려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다고 말했다”고 지적하고 “이후 단계에서 셀시우스 설립자가 고용한 사람도 완전히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었고 적절한 검증 없이 모든 일을 아웃소싱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