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영국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5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다. 16일 블룸버그 통신은 영란은행이 기준 금리를 25bp 인상해 1.25%로 올렸다고 보도했다.
앤드류 베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 물가 압력이 영구화될 수 있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강력한 대응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란은행은 올해 물가가 최고 11%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스위스 중앙은행도 15년만에 처음으로 깜짝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토마스 요르댄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는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으며, 모든 사황에 대해 필요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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