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2만달러 선까지 떨어진 후 반등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시가총액 톱10 자산에서 밀려났다고 17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컴퍼니 마켓캡(Companies Market Cap)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시가총액 약 3900억달러로, 신용카드 대기업 비자(Visa)에 이어 시가총액 순위 16위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최근까지 시가총액 톱10을 유지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실적이 좋은 자산 중 하나로 자리를 굳혀왔다.
금은 시가총액 11조달러로 가장 가치 있는 자산으로 남아있는데 ‘디지털 금’으로 불리며 금의 잠재적 경쟁자로 평가받던 비트코인과 그 추세가 비교된다.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사우디 아람코가 2조2500억달러의 시가총액으로 2위, 애플이 2조1000억달러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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