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 BTC 주말 $20K 지켜낼까? # 선물시장 하락세 # 비트코인 하락 나스닥 반등
1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2만달러, 이더리움 1000달러를 어렵게 방어하는 가운데 전반적인 혼조세로 마감했다. 톱10 종목 중 7개가 하락했고, 톱100 중 53개의 가격이 올랐다.
# BTC 주말 $20K 지켜낼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2만483.75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50% 하락했다.
이더리움 2.84%, 카르다노 0.03%, 솔라나 2.07%, 도지코인 0.82% 하락했고, BNB 0.66%, XRP 0.13% 가격이 올랐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8892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43.9%로 감소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6월물이 355달러 하락한 2만435달러, 7월물은 355달러 내린 2만44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6월물이 19.50달러 하락해 1073.00달러, 7월물은 16.50달러 내린 1076.00달러에 거래됐다.
# 비트코인 하락 나스닥 반등
비트코인이 2만달러 선까지 떨어진 후 반등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시가총액 톱10 자산에서 밀려났다
컴퍼니 마켓캡(Companies Market Cap)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시가총액 약 3900억달러로, 신용카드 대기업 비자(Visa)에 이어 시가총액 순위 16위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시가총액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로 감소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테더의 시가총액은 약 692억달러로, 2021년 10월 이후 처음 700억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0.33% 상승한 51.22달러로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가 0.14% 하락, 나스닥 1.43%, S&P500은 0.2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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