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소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디파이에 담보로 맡겨진 비트코인 등 주요 코인의 연쇄 청산이 시장에 시한 폭탄으로 남아있다.
디파이와 암호화폐 분석가 마일즈(Miles Deutscher)는 주요 고래들의 담보인 w비트코인(w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의 청산 가격을 정리해 트위터에 올렸다.
w비트코인은 셀시우스가 담보로 맡긴 2만3962 wBTC의 청산가격이 1만3604달러다. 모두 4억7700만달러에 달한다.
솔라나 고래가 솔렌드 프로토콜에 맡긴 570만 SOL의 청산가격은 22.3달러다. 청산규모는 1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더리움 고래가 에이브(AAVE)에 담보로 잡힌 15만2000ETH의 청산가격은 895달러다. 규모로는 1억4100만달러다.
모두 7역7800만달러에 달하는 청산 포지션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루나 사태에 따른 연쇄반응으로 셀시우스와 3AC이 유동성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추가적인 충격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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