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말 동안 급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이전 수준 이상을 회복한 가운데 강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극심한 과매도 수준을 벗어나 과매도 영역 밖으로 이동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추세가 점차 강세로 전환 중이라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에 주요 강세 신호로 간주된다.
비트코인의 지금과 같은 상승 움직임이 계속될 경우 가장 가까운 저항 수준은 2만3300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의 6시간 차트를 보면 반등을 계속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된 이유는 RSI가 과매도 영억 밖인 50 이상으로 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이전 지지 수준이었던 2만2000달러 범위에서 거래 중인데, 현재는 이 수준에서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장 출발 전 1.8% 오른 2만110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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