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의 2018년 약세장 바닥 가격을 정확히 예측해 큰 관심을 모았던 암호화폐 분석가가 바이낸스코인(BNB)의 상당한 반등을 예상했다.
22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익명의 분석가 스마트 컨트랙터(Smart Contracter)는 “이처럼 극심한 약세장에서 비트코인에 비해 BNB가 놀라울 만큼 잘 버텨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BNB의 추세가 2017년의 이더리움을 연상시킨다며, 투자자들이 바닥에서 시장에 진입하려는 의도를 갖기 시작할 때 BNB는 중요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컨트렉터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 2만달러 기록 후 하락을 계속하던 2018년 6월, 비트코인의 약세장이 3200달러에서 마감될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해 유명해졌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BNB는 뉴욕장 출발 전 대부분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1.7% 떨어진 215.7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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