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코인베이스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바이낸스US의 비트코인 현물 거래 수수료 면제 소식에 큰 폭 하락했다.
코인베이스(COIN) 주가는 뉴욕 시간 오후 1시 19분 6.83% 하락했다.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US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현물 트레이딩 수수료를 폐지한다는 결정을 이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의 수입은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에 크게 의존해왔으며 최근 암호화폐 거래량이 줄면서 실적이 타격을 받았다. CNBC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현재 월 1만달러 이하 거래에 한해 수수료를 받지 않는 ‘코인베이스 원’이라는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COINBASE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