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수익성 잇고 안전한 암호화폐 투자를 위해 주기적으로 일정 금액의 특정 종목 구입을 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핀볼드는 2주마다 100달러 상당의 시바이누(SHIB)를 1년 동안 구입했을 경우 현 시점에서의 수익률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1년 동안 시바이누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1년 동안 투자한 결과는 상당한 손실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DCA 크립토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6월부터 14일마다 시바이누를 100달러씩 구입해 27회에 걸쳐 총 27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보유 중인 총 가치는 2190.55달러가 된다.
다른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계산하면, 2700달러를 투자해 현재 2190.55달러가 됐으므로, 509.35달러 18.9%의 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27회의 투자 중 22회는 수익을 냈지만 단 다섯 번의 투자에 따라 손실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세 차례 암호화페 시장 폭락 등의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핀볼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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