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NFT 사업 제휴를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동 중인 호날두는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와의 독점적 NFT 파트너십 계약 사실을 알렸다.
호날두는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에서 “우리는 함께 NFT 게임을 바꾸고 축구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자체 블로그에 따르면, 호날두는 첫 번째 NFT 컬렉션의 디자인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이는 바이낸스의 NFT 플랫폼에서만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바이낸스는 호날두의 프로젝트는 바이낸스의 공식 NFT 플랫폼에서 독점적으로 출시될 일련의 NFT 콜렉션과 함께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호날두의 NFT 콜렉션이 올해 말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했으나 확실한 출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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