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현재 비트코인 약세장을 예측했던 분석가가 앞으로 며칠 안에 비트코인이 바닥을 치며 절호의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카포는 비트코인이 7월 전에 최저치에 도달할 것이며, 이는 몇 달 만에 처음 트레이더들에게 시장 진입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차트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마도 곧 이번 약세장의 최저치를 경신할 것이다. 이처럼 낮은 가격은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립토카포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중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나타내는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 차트를 추적 분석한 결과, 알트코인에 비해 비트코인의 시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는 시장 심리에 따라 미래 가격 행동을 예측하는 엘리엇 웨이브(Elliot Wave) 분석에서, 현재 BTCD의 웨이브가 이번 약세장의 바닥을 나타내는 4단계에 도달했으며, 5단계에 진입하면 알트코인 대비 비트코인의 우세가 확실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크립토카포는 1만6000-1만7000달러 사이에서 바닥을 형성한 후 강한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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