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고급 패션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가 뉴욕 신규 매장에 이더리움 NFT 부스를 개설했다.
24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페라가모는 이날 뉴욕시 소호 지역에서 새로 개점한 매장 내에 고객이 직접 이더리움 NFT를 만들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이 브랜드는 NFT 부스 운영을 위해 아티스트 Shxpir와 제휴했다. Shxpir는 초현실주의 스타일의 사이키델릭 3D 디지털 아트 작업과 함께 200개의 티셔츠와 150개의 스웨터로 구성된 한정판 콜렉션을 디자인했다.
Shxpir는 하이 패션 NFT 분야에서 잘 알려진 인물로, 최근에는 코치(Coach)와 협력해 핸드백용 홀로그램 NFT를 개발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페라가모 매장 고객은 NFT 부스에서 Shxpir의 디자인과 자신이 원하는 추가적인 요소를 선택해 자신만의 NFT 배경을 만들고, 나중에 이를 이용해 제작한 동영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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