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증가 추세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6월 14일 1만 1106건에서 6월 21일 1만 1621건으로 555건 늘었다.
장기 투자 펀드는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을 함께 늘렸다. 직전주 대비 순 미결제약정은 289건 증가한 5600건을 기록했다. 레버리지 펀드도 같은 움직임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익스포저가 증가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6612건, 숏 포지션은 1012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241건 증가, 숏 포지션은 48건 감소한 수치다.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1508건으로 전주 대비 164건 늘었다. 숏 포지션은 595건 늘은 7167건이다.
비트코인은 6월 21일 시가 2만 719달러에서 27일 오전 10시 2만 1083달러에 거래된다. 약 1.5% 상승한 수치다.
동 기간 나스닥은 1만 1069.3포인트에서 1만 1607.6포인트로 4.8% 올랐다. S&P500은 3764.8포인트에서 3.9% 오른 3911.7 포인트를 기록했다.
금 선물은 1833.8달러에서 1838.8달러로 횡보했다. 주식 시장 상승세가 가상자산 시장 대비 상승세가 높았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1621계약(직전 주 대비 +555)
– 변동 이유 : 장기 펀드,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증가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 6612 계약(+241)
– 숏 : 1012 계약(-48)
– 순 미결제약정(롱-숏) : +5600 계약(+289)
# 레버리지 펀드 : 헤지펀드 등
– 롱 : 1508 계약(+164)
– 숏 : 7167 계약(+595)
– 순 미결제약정(롱-숏) : -5659 계약(-431)
# 분석
장기 펀드와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증가
자산 시장 일부 반등, 주식 시장 상승세 가상 자산 대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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