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TA, 소수 독점 없앤 ‘저작권 유동화’로 제작자와 커뮤니티 모두를 위한 생태계 구축
# 클레이튼 x ATTA 파트너십 체결…’웹3 네이티브 국제영화제’에 25만 달러 상당 Klay 지원
[블록미디어] 극장 영화로 대표되는 영화 콘텐트 제작 산업은 인터넷의 등장으로 한번, 팬데믹으로 또 한번 대변혁의 과정에 놓여 있다. 넷플릭스의 등장으로 더 이상 콘텐트 제작과 배급이 영화관이나 방송사를 통해서만 시작되는 시대도 끝났다.
영화와 텔레비전 콘텐트의 전통적인 저작권 유통 방식과 그 배후에 있는 중앙화된 제작 방식은 디지털 시대의 급속한 성장과 새로운 콘텐트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반영되면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구시대적인 방식은 특히 MZ세대의 흥미를 끌기엔 역부족이다.
# ‘소수가 제작, 배급, 수익 독점’하는 기존 영화산업
기존 영화산업은 우선, 소수의 사람과 기업만이 저작권을 소유할 기회를 갖는다.
소수의 사람과 기업이 가격 결정과 채널 통제권을 소유하고 저작권의 가치도 그들에 의해 결정된다. 이들은 콘텐트 연계 상품에 대한 권한도 어느 정도 독점하고 있다. 클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해 제작되는 영화도 등장하긴 했지만 이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중앙화된 의사 결정 방식은 콘텐트 생산의 동질화로 이어질 수 있다. 소비자들의 정보 수준이 높아지면서 기존 제작자와 시장의 요구 사이에는 적지 않은 인지 격차가 형성됐다. 콘텐트 제작 과정과 결과물이 사용자 니즈와 동떨어지면서 외면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영화와 TV 제작자들이 비용과 수입 측면에서 받는 압박도 이전보다 훨씬 심해졌다.
# 영화산업도 탈중앙화 모델로 재편…ATTA, 클레이튼과 파트너십
아타(ATTA)는 ATTA DAO가 제공하는 웹3(Web3) 기반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콘텐트의 소비와 토론, 제작을 주도하는 커뮤니티다. ATTA의 비전은 콘텐트의 상업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있다. 콘텐트 제작자는 NFT를 통해 중개인 없이 ‘저작권의 유동화’를 하고 정당한 수입을 얻을 수 있다. 투자자도 동반 수익을 얻는다. 이른 바 탈중앙화된 영화산업 생태계를 추구한다.
# 최초의 ‘웹3(Web3) 네이티브 국제영화제’ 7월 열려
오는 7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리는 ATTA의 첫 번째 Web3 네이티브 영화제 ‘롤링 유스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는 영화 산업에 있어 새롭고 혁신적인 탐구다. 이 영화제는 web3의 기본 형식을 결합한 최초의 영화제이며 영화제 기간 동안 250편 이상의 영화 작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팬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제작자와 새롭게 시도되는 글로벌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수상 작품 선정을 포함해 관람객은 웹3 형식으로 콘텐트의 모든 측면에 참여할 수 있다. 유명 감독들의 작품도 특별 상영된다. 이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세계 최고의 영화제중 하나로 다가가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ATTA의 DAO 기반 영화 및 텔레비전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도 동시에 출범할 예정이며, ATTA는 가까운 시일 내에 영화제 파트너, 상임위원 라인업, 상영작품 리스트, 참여 기관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 클레이튼과 파트너십
ATTA는 최근 클레이튼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클레이튼은 7월 열리는 ‘웹3 네이티브 국제영화제’를 위해 25만 달러 상당의 클레이(Klay)도 지원한다.
제1회 ‘롤링 유스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은 4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우선, 매주 다양한 주제로 20편 이상의 영화가 상영되며 매일 제작팀을 초대해 커뮤니티 구성원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매주 유명 감독, 영화인, 스타, 심사위원을 초청해 주제 토론을 하고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라이브 토크 생방송을 진행한다.
상임위원들이 이끄는 심사위원단과 커뮤니티 회원의 공동 참여로 경쟁부문에 참가한 영화를 평가한 뒤 오프라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신인 감독과 우수 신작에 대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영화를 관람하고 댓글, 리뷰, 논평 등의 방식으로 영화제에 참여하는 커뮤니티 구성원은 기여 정도에 따라 플랫폼 토큰인 ‘팝콘(Popcorn)’을 보상으로 지급받고 아타버스 클럽(ATTAverse Club) 최고 회원 NFT 패스(Pass)를 발행할 수 있는 자격도 얻게 된다.
# Web3 네이티브 국제 영화제, 참여하고 보상받으려면
웹3 네이티브 국제 영화제의 주최자인 ATTA는 총 15,000개의 ‘롤링 유스 영화제’ NFT 패스를 발행할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총 1000장, 각 100달러고 공식 입장권은 총 14,000장, 각 200달러다. NFT 패스 보유자는 롤링 유스 페스티벌의 모든 작품과 팝콘을 보상받을 수 있는 경로에 접근할 수 있다. 얼리버드는 보다 많은 팝콘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팝콘’은 ATTA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토큰으로 양도나 사전 판매 물량이 없고, ATTA 영화제 및 플랫폼 활동에 참여하거나 ATTA 플랫폼에서 직접 구매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다.
팝콘 소지자는 팝콘을 사용해 아타버스 클럽(ATTAverse Club) NFT를 발행할 수 있다. 스왑에서 판매되는 모든 팝콘은 직접 소각된다.
# 팝콘 코인, ATTA가 구매 소각
ATTA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이벤트, 파트너와의 인터렉티브 활동, 물품 구매 등 팝콘 토큰에 대한 더 많은 사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ATTA 담당자는 “초기에는 ATTA 플랫폼이 팝콘의 주요 거래 시장이 된다. 얼리버드는 적절한 가격으로 의미 있는 팝콘을 얻을 수 있다”면서 “ATTA에서 사용자 참여가 증가하면 팝콘 공급도 증가한다. 특정 공급 수준을 넘어서면 가격이 급격히 상승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초기 사용자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누구나 현재 가격으로 ATTA에서 직접 팝콘을 살 수 있고 팝콘 보유자는 현재 가격으로 ATTA에 되팔 수 있으며, 판매된 모든 팝콘은 곧바로 소각된다. ATTA 담당자는 “팝콘은 ATTA가 초기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약속”임을 강조했다.
한편 ATTA 관계자는 이 같은 새로운 시도에 대해 “DAO 권한 부여를 통해 콘텐트 소비자, OGV 제작자 및 PUGC 생태계 간에 긍정적인 피드백과 발전의 플라이휠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최종 목표는 커뮤니티에 의한 영화 및 TV 콘텐트 생태계 구축”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ATTA는 콘텐트 제작 생태계에 탈중앙화된 의사 결정 방식을 도입하고 ‘저작권의 유동성’을 오디오 콘텐트, 게임 개발, IP 파생 상품 및 브랜드 라이선스를 포함한 더 넓은 콘텐트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 본 콘텐츠는 ATTA의 협조로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