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해커조직으로 널리 알려진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유튜브를 통해 “올해 5월 테라 UST와 루나 생태계가 붕괴된 사건에 대해, 테라 공동창업자 권도형이 최대한 빨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보도했습니다. 이 해커그룹은 권도형 대표가 암호화폐 영역에 들어온 이후의 범죄를 조사하겠다고 주장했다는 소식입니다.
# 골드만삭스, 셀시우스 부실자산 매입說
지난 주말 동안 월스트리트의 금융 거물 ‘골드만 삭스’가 셀시우스의 부실 자산을 매입하기 위해 20억 투자를 유치중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관리자산은 약 120억 달러, 대출 규모 80억 달러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셀시우스 CEO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가 미국 탈출을 시도했으나 당국에 의해 저지당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크 알프레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신스키가 지난주 미국 모리스타운 공항을 통해 이스라엘로 떠나려 했으나 당국에 의해 저지당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현재 그가 체포되었는지 혹은 출국 금지 상태이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셀시우스는 지난 13일부터 고객의 출금, 거래 및 송금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신스키는 줄곧 침묵으로 일관했고 이런 조치가 언제 회복될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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