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과 주식시장에서 또 다른 매도 압력이 발생할 위기에 직면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저스틴 베넷은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가총액이 9400억달러를 상회 중이지만 종합적인 상황을 보면 현 지지 수준을 얼마나 유지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베넷은 주식시장에 대해사도 비슷한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S&P500이 지난 주 강세로 마감했지만 하락세 재개가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증시가 5월말부터 6월초 반등 후 단 며칠 만에 상승분을 반납한 사례를 들며, 현재 상황은 더 나빠졌다고 주의를 권고했다.
한편 분석가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에 거의 도달했다는 의견이 이어지는 것과 달리 베넷은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저가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장 출발 전 0.6% 하락한 2만1351달러를 기록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