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주도하고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분야에서 조만간 카르다노가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27일(현지시간) 지크립토가 보도했다.
NFT 전문가 구피 크리스피에 따르면, 카르다노 네트워크가 향후 NFT 시장을 선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카르다노는 스마트 계약 기능을 도입한지 9개월 만에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개발 중인 프로젝트의 3분의1이 NFT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카르다노 네트워크는 현재 NFT 거래량에서 이더리움과 솔라나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크립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지분증명(PoS) 전환이 지연되고 솔라나 네트워크의 가동 중단이 빈발하는 가운데 카르다노가 1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카르다노의 바실(Vasil) 하드포크는 카르다노 네트워크가 NFT의 허브가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피 크리스피는 “현재 시장이 약세장일 수 있지만 카르다노 NFT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면서 “블록체인과 프로젝트 모두 많은 발전이 있는 카르다노는 향후 몇 개월 동안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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