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지코인(DOGE) 주소 중 절반 이상이 수익 상태에 남아있다고 29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인투더블록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지코인 주소의 52%가 수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 상태인 도지코인 주소의 비율은 46%, 그리고 2%는 손익분기점에 위치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지난 18일 0.04달러 최저치에서 반등해 9일 중 6일 동안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4.01%, 1주일 동안 6.21% 오른 0.067달러에 거래됐다.
유투데이는 최근 비트코인과 대부분 알트코인들의 가격 추세와 비교했을 때 도지코인은 현재 시장 상황에서 비교적 잘 버티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긴장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이날 장중 2만달러 지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더리움도 1100달러 선이 다시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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