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에서 벗어가지 못하고 잇지만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이더리움이 7월 한달 동안 강한 반등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의 가격 예측 코너 이용자들은 이더리움의 7월31일 가격이 2529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더리움의 7월말 가격 예측 투표에는 1만1500명 이상 참여했는데, 이들의 평균 전망치는 현재 가격에 비해 무려 140% 높은 수준이다.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이 1000달러 선까지 하락햇지만 이 수준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어 회복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최근 들어 매주 50만개 이상의 새 주소를 추가하면서 6월 8일 누적 주소 수 2억개를 돌파했다.
또한 메타(구 페이스북)이 이더리움 및 폴리곤에서 NFT 시험 운영을 시작하는 등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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