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가 2022년 후반기로 이어지고 있지만 전반기의 손실이 향후 보상을 위한 바탕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견해를 6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 수석 상품 전략가는 트위터를 통해, 더욱 강력한 금융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가격 움직임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상황은 2000년대 초 인터넷 버블 붕괴 당시처럼 제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나은 금융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라며, 후반기에는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이 투자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글론은 비트코인이 2만달러 선으로 급락했던 6월 중순, 2만달러가 비트코인의 새로운 바닥이 될 것이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의 공급이 감소하는 가운데 여전히 채택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하락세는 정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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