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주말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메타버스 토큰들이 최근 우수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7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5개 메타버스 관련 토큰인 디센트럴랜드(MANA), 샌드박스(SAND), 에이프코인(APE), 세타네트워크(THTA), 액시 인피니티(AXS)가 지난 주보다 10% 이상 가격이 올랐다.
그 중에서도 샌드박스는 31.86% 상승한 1.28달러에 거래되면서 가장 큰폭으로 올랐고, 인기 NFT 콜렉션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의 에이프코인이 17.44% 상승했다.
액시인피니티는 12.44%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고, 디센트럴랜드와 세타네트워크가 각각 12.10%, 10.20%의 주간 수익을 올렸다.
핀볼드는 주요 메타버스 토큰들의 상승세가 메타버스에 대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이용자들에게 인기 높은 소셜미디어 서비스 레딧(Reddit)은 이날 아바타를 이용한 일종의 NFT 시장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