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거시경제 전략가 린 알덴이 “최악의 비트코인 매도 청산 상황은 끝난 듯 하다”고 말했다..
린 알덴은 2022년의 상반기이 56%이상 가치가 떨이진 뒤 비트코인 약세장의 최악의 상황은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데일리 호들은 10일(현지시간) 린 알덴의 하드머니 팟캐스트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린 알덴은 “대량 청산이 중단됨에 따라 비트코인이 회복궤도에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던 시절에는 바닥을 쳤는지도 모른다는 징후가 있었다. 물론 약간의 항복은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또 다른 하락 요인이었기 때문에 적어도 현재로선 최악의 매도, 즉 청산 작업이 지나간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린 알덴은 “거시적인 측면에서 강세요인이 많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가격하락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도 “비트코인을 평가하는 방법과 역사적 측면에서 볼 때 바닥권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트코인이 전세계적인 통화공급, 특히 달러공급(M2)과 깊은 상관관계로 폭등했으며 연준의 통화공급 축소 움직임에 다른 자산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