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코인텔레그래프는 10일(현지시간) 암화화폐 약세장을 끝낼 5가지 이벤트를 소개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성공적인 이더리움 병합(MERGE)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등이 현재의 시장침체를 벗어나도록 하는 촉매가 될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간단히 요약한다.
성공적인 이더리움 머지(MERGE)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지난 5년간 가장 기대되는 발전 중 하나는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작업 증명(POW)에서 지분 증명(POS)으로 계속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수 많은 차질을 빚어왔지만, 세폴리아에서 진행된 병합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난 이후 공식 전환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 확장성을 높이고 사용자 환경을 더 빠르게 만들어 줄 이더리움 머지는 8월로 예정돼 있다.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암호화폐 부활을 촉발할 수 있는 또 다른 사건은 미국 시장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받는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가 제안한 첫 BTC ETF를 2017년 거절한 이후 지금까지 승인을 하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ETF승인은 비트코인과 전체 암호화폐에 자산클레스의 새로운 합법성을 부여할 전망이다.
연준의 정책선회
연준의 매파적 금융정책으로 전세계적으로 위험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연준과 싸우지 말라”는 표현은 세계 금융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연준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표현이다.
비트코인의 역사적인 상승은 연준의 완화적인 정책에 큰 영향을 받았다. 연준이 이러한 정책으로 돌아가면 다시 한번 암호화폐 생태계에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주요국가의 법정 화폐로 비트코인 채택
엘살바도르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댜.
멕시코, 파나마, 온두라스, 포르투칼,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의 정치인들이 비트코인 법정화를 추진중이다.
법정화폐들이 구매력을 계속 잃으면서 더 큰 경제가 최후의 수단으로 비트코인에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
대기업들의 지불 옵션으로 선택
현재는 일상 구매에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를 쉽게 사용할 수 없다.
직불카드나 쇼피파이 등 옵션이 있지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직접 거래를 진행하며 구매를 할 수 있는 능력은 제한적이다.
일론 머스크는 여러 차례 블록체인 기반 결제 통합 언급만으로 해당 토큰에 대한 시장 랠리를 촉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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