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시바이누 고래들이 최근 가격 하락을 이용해 시바이누(SHIB) 매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투데이는 11일(현지시간) 고래들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WhaleStats’를 인용, 시바이누 코인 100대 보유자들의 평균 잔고가 18%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더리움 고래 지믈리(Gimli)는 지난 주말 세차례 트랜잭션을 통해 7억5000만 SHIB를 매입한 것으로 보도됐다.
시바이누를 보유한 계좌 숫자도 120만개에 도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투데이는 시바이누 계좌 숫자의 최근 증가세가 단기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SHIB 토큰 소각량은 6950만7755개로 발표됐다.
*이미지 출처: WhaleSt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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