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무브 투 언(Move-to-earn)’ 게임 플랫폼 스테픈(STEPN)이 올해 2분기 플랫폼 수수료로 1억2250만달러 이익을 올렸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스테픈은 이날 공식 포스팅을 통해 2분기 실적을 보고하면서 분기 이익의 5%를 사용해 고유 토큰인 GMT를 매입해 소각하는(buyback and burn)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픈은 GMT 가격에 갑작스러운 변동성을 주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토큰 재매입과 소각 절차가 “몇 주일에 걸쳐 완료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스테픈은 이와 함께 기존 기능의 개선과 팀 구축을 위해 자본 준비금을 할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테픈은 보안 강화, 개발자 육성, 파트너쉽 등에 자본을 할당할 계획이다.
스테픈은 금년 1분기 2600만달러 수익을 보고한 바 있다.
뉴욕 시간 12일 오전 11시 3분 GMT는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45% 내린 0.8588달러를 가리켰다. GMT는 지난 4월 4.11달러까지 상승,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미지 출처: STE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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