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의 레이어2 스케일링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크웨어(StarkWare)가 자체 토큰을 발행한다고 13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스타크웨어는 이더리움의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 스타크넷(StarkNet)과 같은 이름의 토큰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올해 9월까지 발행될 토큰이 세 가지 용도로 이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타크넷에서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고, 거버넌스 토큰 역할을 하며, 블록체인의 합의 메커니즘을 지원한다.
초기 1000억개의 토큰을 발행해, 개발팀의 투자자(17%), 개발 파트너 및 직원(32.9%), 스타크넷 재단(50.1%) 등 비율로 할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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