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장이 ‘암호화폐의 겨울’로 본격 진입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서도 인기 NFT 상품은 수백만달러 이상까지 가격이 치솟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인기 NFT 콜렉션 크립토평크(CryptoPunk) #4464가 전날 2500 ETH, 약 260만달러에 판매됐다.
이더리움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크립토펑크 NFT는 그동안 이더리움 가격 변동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변화했다.
예를 들어, 크립토펑크 #4156이 2021년 12월 2500 ETH에 팔렸을 당시 미 달러 가격으로 1025만달러가 넘었다.
그러나 크립토펑크 #5577이 지난 2월 같은 양의 이더리움으로 거래됐을 당시 달러로 환산한 가치가 770만달러로 떨어졌다.
지금까지 단일 크립토펑크 콜렉션의 최고 판매가 기록은 2월 8000 ETH에 판매된 크립토펑크 #5822가 가지고 있다.
*이미지: 크립토펑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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