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국내 최대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를 운영하는 셀러비코리아는 자사의 유틸리티 토큰 팬시(FANC)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에 19일 상장된다고 밝혔다.
거래소 MEXC도 홈페이지를 통해 셀러비의 상장을 공지한 상태다. FANC는 숏폼 콘텐츠 플랫폼 셀러비와 NFT 마켓플레이스 팬시플레이스(fanc place)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셀러비는 셀러비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숏폼 플랫폼이다. 블랙핑크 지수가 메인 모델로 허니제이, 프로게임단 T1 등 국내 최고의 셀럽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셀러비는 최근 자체 보상 프로그램인 W2E(와치투언)을 공개해 크리에이터 외에도 이용자들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플랫폼 내 보상은 팬시 코인(FANC)로 제공된다.
NFT마켓 팬시플레이스는 셀러비코리아 자회사로, FANC를 통한 NFT 구매 및 판매를 할 수 있다. 팬시플레이스는 누구나 쉽게 NFT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한류 콘텐츠 및 아트토이를 디지털화한 팬시브릭 등 차별화된 NFT 콘텐츠를 제공한다.
FANC는 지난 6월 P2E 게임의 대표주자 위메이드(WEMADE)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인플루언서가 생성한 NFT에 대한 독점 접근 기회, 메타머스, Watch to Earn, Staking(DeFi) Governance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의 생태계 확장 계획이다.
MEXC는 2018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코인마켓캡 기준 20위를 웃도는 주요 거래소다. 전 세계 200여 국에서 6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셀러비코리아 박성훈 대표는 “이번 MEXC 상장에 이어 추가 해외 거래소 상장은 물론 국내 유명 거래소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라며, “FANC를 통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고, 사용자 보상형 프로세스를 강화한 NFT 콘텐츠로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 콘텐츠는 셀러비의 지원으로 제작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