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가 미국 주요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에 공식 상장되면서 큰폭으로 가격이 올랐다.
1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가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제미니에 이어 비트렉스에서도 거래를 시작했다.
시바이누는 지난 4월 인기 트레이딩 앱 로빈후드에서도 거래를 시작하는 등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바이누는 대형 투자자들에 의한 매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래들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웨일스태츠에 따르면, 시바이누 100대 고래들의 시바이누 보유량이 18% 증가했다.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바이누의 가격 또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시바이누는 뉴욕시간 오전 24시간 전보다 7.7% 오른 0.00001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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