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시장이 18일 전반적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암호화폐시장을 짓눌렀던 유동성 위기 전염 우려가 줄어들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크립토컴페어의 리서치 분석가 데이비드 모레노는 연구 노트에 “시장 전염의 최악 상태는 끝났을 수 있으며 강제 매각의 절반 이상은 완료됐다”고 적었다.
그는 “2분기 성적이 매우 부정적이었음을 감안할 때 ‘안도’ 반등이 이뤄진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시장이 앞으로 몇 달간 범위 내 움직임을 계속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뉴욕 시간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20% 증가, 1조달러를 약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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