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가 가라앉고 대부분 하락세로 전환한 가운데 대표적인 ‘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XMR)는 한 주 간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모네로는 최근 7일 동안 25%, 6월 중순 이후 50% 이상 가격이 올랐다.
모네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자금을 완전히 비공개로 이동하기 위해 가장 유리한 도구라는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코인 중 가장 규모가 큰 모네로에 대한 인기가 여전해서 거래량이 계속 빠르게 증가하며 전체 프라이버시 코인의 거래량 중 98%를 차지한다.
모네로는 지난 4월 하드포크에 대한 기대와 커뮤니티의 지원 ㅎ활동 등에 힘입어 급등한 후 5월 들어 50% 이상 급락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모네로는 뉴욕시간 오전 24시간 전보다 1.1% 하락한 14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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