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는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 지수가 계속 하락 중이라고 25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TCD는 48% 자항 영역에서 거부당한 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장 출발 전 BTCD는 41.5%,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12% 하락한 2만2011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BTCD는 40% 장기 지원 영역 내에 3중 바닥 패턴을 형성하면서, 강한 상승세를 예고한 바 있다.
실제로 이후 BTCD 상승세를 지속히며 48.5%에 도달했다. 당시 분석가들은 50%를 넘어서면 사상 최고치 경신을 향한 강세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48% 영역에서 거부된 BTCD는 이후 계속 하락했고 40% 지지 수준으로 떨어지며 잠재적인 붕괴 가능성이 제기됐다.
여기에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RSI)가 다시 50 이하로 후퇴하면서 두 지표의 동반 하락은 약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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