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법무부는 25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티타늄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TBIS)’ CEO인 마이클 스톨러리가 사기성 ICO를 통해 2,100만달러를 모집한 행위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는 투자자를 끌어 들이기 위해 백서부터 공식 홈페이지까지 모든 것을 허위로 작성하고 심지어 자신의 거래소가 연준이나 수 십 곳의 유명 기업과 관계있다는 거짓 주장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톨러리는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자금으로 개인 신용카드 청구 금액을 납부하거나 하와이 콘도를 구입하는 데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에 대한 유가증권 사기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암호화폐 사기꾼들에 대한 처벌도 미국처럼 무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 일까요.
# 모건스탠리 웰스매니지먼트 위클리뷰 “금속·반도체·부품 인플레 압력 완화, 에너지·농산물 심각한 상황”
모건스탠리 웰스매니지먼트 위클리뷰(Morgan Stanley Wealth Management Weekly View)에 따르면,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과 싸우고 있는 가운데, 특히 호주와 캐나다 등 원자재에 기반한 국가들이 기타 국가들보다 높은 금리 인상을 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 처한 인플레이션 압력도 다르다고 위클리뷰는 지적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불투명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원자재 공급망이 점차 명확해지면서 산업용 금속,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다소 완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체 인플레이션도 정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에너지와 글로벌 농산물의 구조적 불균형은 여전히 심각하며 회복하는 데 몇 분기가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메타(Meta) 지난 5월 발간한 메타버스 백서 “메타버스 시장 10년내 3조 달러 이상 가치”
메타(Meta, 구 페이스북)는 글로벌컨설팅업체 애널리시스 그룹(Analysis Group)에 의뢰해 작성한 메타버스(Metaverse) 백서를 지난 5월 발간했습니다. 백서에 따르면 “메타버스 기술이 2022년부터 도입되면 오는 2031년까지 글로벌 GDP에 3조 100억 달러의 기여가 예상되고, 이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1조 400억 달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나올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독일 대통령 관저 야간 조명 끈다…전기 절약 위해
독일 대통령 관저인 벨뷰 궁의 전기 절약을 위해 야간 조명을 끄기로 했다고 독일 언론들이 25일 보도했습니다. 벨뷰 궁은 지열 난방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일 독일 숄츠 총리는 에너지 부족이 앞으로 몇 년 동안 독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에너지 위기의 영향에 대해 다시 한번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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