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2분기에 양호한 매출을 기록,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현지시간) 알파벳은 2분기에 주당 1.21 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예상치 1.32 달러에 못미쳤다.
그러나 광고 매출은 562억9000만 달러로 예상치 561억4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구글은 이날 정규 거래에서는 2.32% 떨어졌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2.49%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분기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주가가 떨어졌다. 정규장에서 2.68%, 시간외 거래에서 0.32% 추가 하락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분기 519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상치 524억 달러를 밑돌았다.
주당 순이익은 2.23 달러로 역시 2.29 달러 예상치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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