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마이크로스트레티지사의 CEO 마이클 세일러가 빅테크 기업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대신 비트코인을 구매해야 한다고 트윗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뉴욕증시 상장사중 최초로 2020년 8월 비트코인을 매입한뒤 여유자금과 주식발행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모두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이에앞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을 매입한뒤 주가상승률이 다른 빅테크 기업과 금과 은을 압도하는 자료를 공유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을 채택한 2020년 8월11일 이후 수익율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128%, 비트코인이 91%다. 구글이 45%, 애플이 37%, 마이크로 소프트가 25%, S&P500 18%, 나스닥 8%로 자사주대신 비트코인을 매입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비트코인의 성적이 압도적으로 좋았다.
채권과 금, 은 등 안전자산과 아마존, 메타(페이스북), 네플릭스 등은 도리어 가격이 하락했다.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주가관리와 자산가치보전을 위해 여유자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데 이를 비트코인으로 바꾸라고 근거를 대며 조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