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록체인 기반 오픈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메타버스(iMETAverse)’는 국악인 서진실의 IP를 활용한 독자적인 세계관을 담은 NFT 프로젝트 ‘혼(HON)’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 ‘혼(HON)’은 한반도에 사람들이 모르는 비정부 히어로 결사조직이 있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향후 아이메타버스 생태계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NFT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 세계관을 기반으로 웹툰 제작도 준비하고 있다.
서진실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동편제 춘향가 이수자로 국악과 현대 대중음악의 융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퓨전 국악밴드 AUX(억스)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판소리는 고음의 단계를 평성, 상청, 중상청, 시시상청으로 구분하는데 서진실은 최고조의 고음을 구사하는 시시상청의 경지에 오른 소리꾼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JTBC 국악 크로스오버 오디션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TOP3에 오르는 등 무대 위 넘치는 에너지와 매력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메타버스 플랫폼(iMETAverse Platform)’ 제작사 우리리우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트렌디한 K-MUSIC 콘텐츠를 메타버스 생태계로 가져와서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아이메타버스 팀은 “특히 최근 국악은 세계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는 K-MUSIC의 원천으로서 대중음악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어 프로젝트 ‘혼(HON)’이 세계에 K-MUSIC을 소개하는 좋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